부산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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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9.12.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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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 선정…권내 공공병원 역할 수행 공로 인정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 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 이하 병원)이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치아지킴이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경남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상훈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현황과 요구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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