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의 치과모델 개발'… 정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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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D의 치과모델 개발'… 정책과제 선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2.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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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양승민 연구이사 주도로 연구 진행…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주요 기본자료로도 활용"
양승민 교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이하 치주학회)가 주관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내에 치과 역할을 위한 사업모델 및 평가모형개발」 이 지난 달 3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 과제로 선정됐다.

치주학회는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으로서의 치주질환의 국가적 차원의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오면서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NCD 컨퍼런스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정책과제는 책임자인 치주학회 연구이사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주도 하에 서울메이치과 민경만 원장과 드림팩토리치과 윤우혁 원장 및 단국대 치주과 조인우 교수가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도자인 양승민 교수는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NCD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학회 제안으로는 드물게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물은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주요 기본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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