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치과보험학회 학술대회
상태바
"뜨거운 열기"… 치과보험학회 학술대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2.2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등록 조기마감 후에도 현장접수 원해 '북새통'… "창립 10주년인 내년 주요학회로 도약"
박덕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 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최근 치과건강보험 심사경향 및 2019년 보험 총정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험 관련 유명 연자들의 최근 변경된 내용 및 심사경향 분석과 더불어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면서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 됐음에도 당일 현장접수를 원하는 회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심평원 서울지원 이미순 전 차장의 ‘심사삭감보다는 관리가 중요! 심사의 트렌드를 알자’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의 ‘치과건강보험의 역사!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의 강의가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TMD 인기 연자인 의정부TMD치과 김욱 원장의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구미 미르치과 조미도 실장의 ‘진료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사례’ ▲레옹치과 김영삼 원장의 ‘발치 및 구강외과 진료의 보험청구’ 라는 주제로 강연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보험학회 박덕영 회장은 "학술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연제나 연자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고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는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공통적인 목소리를 냈다"며 "창설 10주년을 맞는 2020년도에는 연초부터 새로운 각오로 회원대상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회무의 소통성과 정기성 및 운영체계의 원숙함을 한층 더 강화해 치과계에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주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