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신임 조직위원장에 '김현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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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신임 조직위원장에 '김현종 원장'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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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3년 연속 Live Surgery 집도 … "SID 다음 10년 이끌 적임자"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전임 SID 조직위원장인 연세치대병원 조규성 교수는 지난 1일부로 SID 2020 조직위원장에 현 SID 조직위원인 김현종 원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전임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SID 2015부터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까지 5년 간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넘어 SID의 미래 방향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지난 SID 2017부터 SID 2019까지 3년 째 ▲Hydro-Lateral Approach(2017)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2018)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2019) 등의 주제로 Live Surgery를 맡아오면서 SID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행보도 기대를 얻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8년 동안 SID를 굳건하게 이끌어온 조규성 조직위원장을 이어 새로운 SID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SID의 조직위원장으로서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높은 분들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심포지엄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SID 2020은 이달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SID 2020은 올 하반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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