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신임학장에 ‘김재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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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신임학장에 ‘김재곤 교수’
  • 윤은미
  • 승인 2020.01.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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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과대학 전환 앞두고 새로운 도약 다짐…새 교육과정 수립 및 실습체계 완성 등 다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제20대 학장에 김재곤 교수가 임용됐다.

김재곤 신임학장

김재곤 신임학장은 “2020년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지역 거점대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며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 있어 매우 중요한 임기를 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신임학장은 “그동안 교육, 연구, 진료봉사의 경험과 책임감으로 대학의 행정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교육과정 수립과 실습체계를 완성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특성화된 핵심연구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대학,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학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1979년 설립되어 2005년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지난 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2020년부터 ‘치과대학으로 체재전환’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김재곤 신임학장은 1995년부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및 소아치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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