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임직원 대상 모의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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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임직원 대상 모의 투표 진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1.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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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기이사회서 중앙선관위 K-voting 테스트 실시…회비 미납자 권리 정지 확인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제10회 정기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가 지난 7일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달 12일로 예정된 회장단 선거에 사용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을 활용해, 이사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진행하고 점검에 나섰다.

복수의 후보가 출마하는 것을 가정하고 진행된 모의투표는 실제 투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천여 명의 서치 회원이 참여하는 본 투표에 대비해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서치는 이날 파악된 여러 항목을 분석‧점검해 선거인명부 확인 시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3회 이상 회비 미납자 회원 권리 정지’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201명을 배정했다.

회원 권리가 정지될 경우 선거권이 제한되는데, 서치는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를 적용해 오는 28일가지 입회 및 미납회비를 완납할 경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 보고, SIDEX 2020의 부스 유치 상황 보고이 보고 됐다. 아울러 인터넷 광고재단과 함께 진행한 의료광고 모니터링 계속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또 서치는 부서별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에 나서기로 하고 예산안 및 총회 상정안건을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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