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투여 환자 치과진료지침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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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제 투여 환자 치과진료지침 선포
  • 윤은미
  • 승인 2020.01.28 16: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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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학회, 심장내과와 협업해 마련한 진료지침안 발표…국민구강보건 향상 효과 기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외과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선포식을 개최했다.
 
11일 외과학회가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선포식을 열었다.
이는 외과학회 이사회에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마련안 마련을 의결하고 TFT(위원장 이정근)를 구성한데 따른 행사이다. 이를 위해 외과학회는 2018년 3월 심장내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kickoff meeting 후 1년 여에 걸쳐 진료지침안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올 3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창립6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심장내과의사가 항혈전제 투여 환자의 치과치료에 관한 Expert Consensus Meeting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포식은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한 항혈전제 투여 환자의 치과 내원 빈도 증가 추세에서 학회 차원의 표준화된 치과진료지침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정근 위원장은 “불필요한 의료소송 등 소모적인 진료 외 부담의 여지를 최소화하고 학회 회원들의 진료효율을 높여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표준화된 진료지침이 회원뿐아니라 전국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치과의사협회의 조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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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사람 2020-02-14 18:43:07
지침은 어디서볼수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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