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 회장 선거… 이기호 후보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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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회장 선거… 이기호 후보 '단독' 출마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2.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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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첫 직선제 찬반 투표… 김성수 선관위원장 "마지막까지 투표율 제고에 총력"
지난해 7월 22일 개최된 대구치 선관위 제1차 실무회의 장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치)를 대표할 제17대 회장 선거가 오는 11일 치뤄진다.

이번 대구치 회장 선거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는 첫번째 선거이다. 지난달 14일 후보자 등록 최종 마감 결과 이기호 회장 후보가 단일 후보로 등록돼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이기호 회장 후보가 당선자로 최종 확정된다.

대구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이하 선관위)는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선거인명부를 확정했으며, 이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 선거권자는 1,041명이고 이 중 문자투표는 1,039명, 우편투표가 2명이다.

김성수 선관위원장은 "지난 4일 문자 모의투표 절차를 끝으로 대부분의 선거관리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마지막까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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