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음해성 공격 철저히 방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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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음해성 공격 철저히 방어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2.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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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어·인신공격 선거전 우려 표명…"공명선거·정책선거 되길 희망"
김철수 회장 후보자

김철수 협회장 후보 캠프가 '음해성 인신공격, 마타도어'에 대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방어하겠다고 선포했다.

김철수 회장 후보는 지난 12일 출마 기자간담회에서 "음해성 보도, 마타도어가 치과계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의 겸직금지 위반을 보도한 종편 방송 보도 등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런 시점에서 이런 일이 생겨야 하는지 상당히 부적절 하다고 생각하다"며 "선거 두 달 전 종편에 음해성 제보가 들어갔고, 10개 월 전에 이에 대한 사전모의가 있었다는 카카오톡 증거가 있다는 것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밝혔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5번째 선거를 치루는데, 이렇게 음해성 보도와 마타도어, 루머가 횡횡하는 선거는 처음"이라며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협회장으로서, 후보로서, 당사자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시점에서라도 진실을 밝혀져야 하며, 먼저 확실한 증거도 없이 여론몰이할 생각은 없다"며 "건전하게 정책으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공명선거, 정책으로 선택받는 바람직한 축제의 선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만 부회장 후보는 "직접적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등의 선거전은 치루지 않을 것"이라며 "타 후보들이 음해성 인신공격을 한다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못밖았다.

또 장동호 부회장 후보도 "지금 시점에서 밝히고 파헤치기 시작하면 그건 선거가 아니라 전쟁"이라며 "모든 것은 회원이 판단하겠지만 치명적인 보도가 나온다면 마냥 방관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후보는 "상대후보가 어떻게 하던지 간에 저희는 깨끗하게 선거를 치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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