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보장성 강화’ 위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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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보장성 강화’ 위해 뭉친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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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보건의료·사회보험노조 등 공동집회…요구사항 압력 높일 듯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과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동중 이하 사회보험노조), 의료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내일(22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06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국고지원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서는 두개 노조 조합원들과 의료연대회의 가입 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2006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함께 ‘건강보험재정 정부부담금 확보’ 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체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가 합의 없이 결렬되고, 모든 결정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이관된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공급자단체에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집회는 의료연대회의 강창구 운영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각 노조 위원장의 투쟁사와 함께 투쟁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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