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근관치료에서 외과적 근관치료까지 Endo Treatment의 A to Z
현재 'University of Pennsylvania Endodontics 대학원 교수 겸 임상 협력 교수로 재직 중인 Dr. Samuel Kratchman은 'Modern Endodontic Surgery Concepts and Practice: A Review 와 밒ntentional Replantation' 등을 저술했으며, 거터퍼처 응축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Double-End Condenser 'S-Kondenser'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특히 Dr. Samuel Kratchman는 외과적 근관치료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Intentional Replantation(의도적 재식술)과 Microendodontics(미세근관시술) 분야에 있어서 전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어, 세미나 개최 전부터 Advanced Endo Treatment에 관심은 있으나 심층적인 정보가 부족했던 많은 국내 임상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국내 Endodontist들의 큰 기대 속에 개최된 이번 'Dr. Samuel Kratchman 초청 엔도 강연회'는 전반적으로 근관치료의 원칙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최근 근관치료의 경향을 포함한 일반적인 근관치료의 개념정리와 함께 재근관치료에 대해 상세히 다뤄졌으며, 오후에는 One-visit apexification(치근단형성유도술)과 Perforation repair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Dr. Samuel Kratchman의 전문분야인 'Intentional Replantation'(의도적 재식술) 과 '미세치근단수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Intentional Replantation(의도적 재식술)란 통상의 치료방법으로 치유가 곤란한 치아를 발치해 병소를 제거하고, 구강 외에서 근관치료 한 후 다시 심는 술식으로, 자기 치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시술이다.
또한 Microendodontics(미세근관시술)은 치과용 현미경을 이용해 근관의 정확한 위치와 형태를 파악해 보다 우수한 근관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외과적 근관치료 시에도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부분까지 진단하여 보다 완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최신의 시술방법이다.
이번 Dr. Samuel Kratchman 초청 엔도 강연회는 무엇보다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토대로 한 좀 더 깊이 있고 실제적인 생생한 임상정보가 다뤄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회를 수강한 연세퍼스트치과 김영국 원장은 "다년간에 걸친 신경치료 전후의 Follow up 증례로 다양한 Case의 연구결과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실패한 Case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 됐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신흥은 이번 Dr. Samuel Kratchman 초청 엔도 강연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Dental Seminar(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와 연계한 각 분야별 고품격 임상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기획, 개최해 국내 임상의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