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자세라믹스센터와…연구인력간 네트워크 구축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의 임플란트연구소가 지난 9일 부산의 동의대학교 전자세라믹스센터와 산학협동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동은 오스템 임플란트연구소와 동의대학교 전자세라믹스센터간에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의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재관련 전문기기 및 시설에 대해 양 기간이 공동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술연구 분야에서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의 연구소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번 체결로 인해 오스템과 동의대는 기계, 금속, 재료, 표면처리 등 전문지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장비활용을 지원하게 되며, 보유 기자재의 활용 및 분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이전 등과 산업체 교육훈련과 세미나 및 심포지엄의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자세라믹스와 생체세라믹스는 최종 결과물만 다를 뿐 제조공정 및 평가법에 있어서 상당부분 유사하다.
동의대 전자세라믹스센터는 지역대학 및 연구전문기관 중 관련 공정장비 및 분석기기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는 몇 안되는 기관 중의 하나로, 오스템과 동의대는 이번 산학협력협약의 체결을 통해 기자재 및 시설의 활용뿐만 아니라 연구인력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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