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바이오기술 분야 우수기업 선정
세진테크 측은 지난 6일자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주력 제품인 '덴티스타' 제품 소개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내용이 보도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로써 세진테크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46개 기업 본상 최종 후보가 됐으며, 다음달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환경기술(ET) 한공우주기술(ST) 등 6대 첨단 분야로 분류돼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심사의 변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오슬로 매뉴얼(Oslo Manual)과 하버드 스쿨 BSC(Business Score Card)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응용한 심사지표를 개발해 공정한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해 평가됐다.
우수기업 선정 심사 기준은 해당분야에서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힘쓴 기업을 중심으로 총 590개 신청 기업 중 100개 기업을 선별, '유망 신산업' 후보 기업으로 선정했다.
세진테크 유화정 대표는 "올 한해 우리 회사가 일궈낸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앞으로 멀리 발돋움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매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진테크는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 한해에만 벤처기업 선정,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개발과제 선정, 2006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 단기간 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치과업계의 블루칩으로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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