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치아 미백 저서 『치아미백 아틀라스』를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소란 박사가 지난 22일 저녁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연세 치대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권소란 박사는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발전기금을 내놓고 있으며, 올해 기탁금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연세 치대 이승종 교수가 대표로 전달받았다.

『치아미백 아틀라스』의 발간을 축하하며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을 비롯해 윤흥렬 전 FDI 회장, 오명 전 과기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권소란 박사는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여기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부모님과 스승님, 선배들과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아껴준 지인들에 대한 감사인사로 저서 출판에 대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권소란 박사는 오는 16일 전경련 회관에서 저서 출판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