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경영연구팀으로 출발, 2001년 좋은치과네트워크(대표 정환영 이하 GDN)로 거듭나며 지난 10여 년간 새로운 개념의 진료·경영의 비젼 노하우를 축적해왔던 GDN이 내달 10일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남성모병원 내 카톨릭대학 성의교정 402호에서 'GDN 10년-직원과 함께 하는 비젼있는 임상과 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GDN이 추구하는 진료와 경영의 비젼을 보여주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움 오전에는 올치과 오영학 원장이 '임상증례로 본 임플란트 유지관리', 강릉 치대 박덕영 교수가 '치료에서 관리로-치과스텝의 비젼', 일산 증산연세치과 정환영 원장의 '구강위생관리 System 개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위켄연구소 강내경 소장의 '철학이 있는 병원 경영', 하남 샘치과 윤규승 원장·이수진 코디네이터의 '직원과 함께 하는 회의문화 만들기', 하얀치과 김신구 원장의 '임플란트 임상경영을 위한 제언-분업과 협업을 통한 효과적 상담과 관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직원부스가 설치돼,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인보호장구 ▲수관관리 ▲표면관리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보여 'GDN 하드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GDN 정환영 대표는 "GDN은 보존적인 치료를 지향하고, 치주관리에 바탕을 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감염관리에 기본을 둔 진료시스템을 추구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개별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GDN 프로토콜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 문의는 011-9926-4013이나 GDN 홈페이지(www.gooddent.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