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레진 관련 고시 개악안 결사 반대"
상태바
장영준 "레진 관련 고시 개악안 결사 반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2.18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앞 1인 시위 및 반대의견서 제출… 3만 전 회원에 반대의견 제출 촉구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장영준 후보.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장영준 후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회장 후보와 김욱 부회장 후보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를 방문해, 지난 12일 복지부장관이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와 관련한 치과「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고시 일부개정안을 공고한데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고, 공고에 항의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복지부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를 통해 장영준 후보는 "개정안 내용 중 자가중합 글래스아이오노머 재충전 인정기한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모든 충전 당일 ‘충전물제거 간단’을 별도 청구할 수 없도록 불인정한 것 등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 및 건강보험진료의 적정화에 앞장서왔던 치협의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처사"라고 강력 항의했다.

아울러 장영준 후보는 즉각 치협 집행부가 전면에 나서서 고시 개악안의 실행을 강력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치협의 3만 전 회원들에게 오는 25일까지 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로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전자우편(jtj6101@korea.kr), 일반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 팩스(044-202-3983)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고,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의 ‘정보’→‘법령정보’→‘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 사이트로 들어가 920번 및 922번(번호는 매일 바뀔수 있음) 행정예고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클릭하고 ‘반대’ 댓글을 달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