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캠프, 대구‧경북지부에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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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캠프, 대구‧경북지부에 마스크 전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2.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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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F94 마스크 3천 장‧손소독제 1백 개 지원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27일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를 긴급 방문해 KF94 의료인용 마스크 3천 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전달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27일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를 긴급 방문해 KF94 의료인용 마스크 3천 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전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회장 후보와 김욱 부회장 후보는 지난 17일 대구‧경북지부를 방문, KF94 의료인용 방역 마스크 3천 장과 손소독제 1백개 등 긴급 조달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장영준 후보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다수의 치과 병‧의원이 임시 휴진 시행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지역 회원들이 안타까울 정도로 큰 고통을 겪는 등 고생하고 있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이번 방역용품 긴급 지원이 대구‧경북지역 치과계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욱 부회장 후보는 “이번 긴급 지원이 1회 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범치과계 차원의 지원과 구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캠프가 앞장서서 전국을 발로 뛰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물품전달 식에는 대구‧경북 지부 회장단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험지인 대구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방문해 긴급 지원을 준 장영준 후보 캠프에 대구지부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도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며 “불안한 이 시기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긴급지원해 줘, 당면한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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