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코로나19 사태 함께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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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코로나19 사태 함께 이겨내자"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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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치과위생사 대상 보건의료 혜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 진행
임춘회 회장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 위해 다함께 힘 모아야”
지난 1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치위협 정책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춘희 회장
지난 1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치위협 정책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춘희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모금은 내달 6일까지 치위협 및 각 시·도회 회원과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치위협 지정계좌(국민 048437-04-004842)로 1인당 5,000원 이상 입금하면 된다. 단 치위협이 지정기부금 단체가 아니기에 기부금 영수증은 관련 규정상 발행이 불가하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내달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의 감염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혜택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과 권익보호, 감염병 예방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낸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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