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Digital Dentistry Course를 진행했다.

올해 첫 진행된 이번 코스는 서울라인치과 이수영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이론과 실습강의로 진행됐으며 이 원장은 강의를 통해 구강스캐너와 3D Printer, 밀링장비 등 디지털 장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치아삭제(Prep) 및 구강 스캔, 수복물 디자인,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에 대해 이론 강의 및 Hands-on을 진행했으며 Trios3 구강스캐너 활용법에 대해서도 직접 구강 내 시연을 통해 Chair-side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세미나 현장에선 오스템이 개발, 출시한 OneMill 4x 밀링기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한 후 간단한 후처리 작업(Stain, Glazing)을 통해 One-day 보철물을 제작하는 Hands-on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

오스템은 "Digital Dentistry 발전과 함께 CAD/CAM System을 활용한 다양한 진료 술식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Chair-side 진료영역에서 임플란트와 CAD/CAM 연계 시술의 시너지에 대해 집중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추후 일정을 밝혔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