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학회, 김형준 신임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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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김형준 신임 이사장 선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4.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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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코로나사태로 우편투표 진행… 김일규‧윤규호 감사 재선출
김철환 이사장이 김형준 신임 이사장(왼쪽)에게 당선증을 건넸다.
김철환 이사장이 김형준 신임 이사장(왼쪽)에게 당선증을 건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외과학회) 제8대 이사장에 연세치대 김형준 교수가 선임됐다.

구강외과학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8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우편투표로 진행했으며 지난 24일 학회 사무실에서 개표를 진행했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31일까지이며 신임 감사에는 김일규‧윤규호 감사가 재선출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선배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준 61년 학회 역사를 기반으로 평회원과 평의원, 학회 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인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해보겠다"면서 "학회 회원 모두가 공헌하며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학회로서 학술적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1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연세치대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뮌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연세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연세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IRB 위원장,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독일고등교육원(DAAD) Research Ambassador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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