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범 원장, 『나는 치과의사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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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원장, 『나는 치과의사다』 출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5.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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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치과 인생 통해 치과 치료의 발전 과정과 치과의사 고민 담아”
박광범 원장의 자서전 『나는치과의사다』
박광범 원장의 자서전 『나는치과의사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대구미르치과병원 박광범 원장이 자신의 35년 치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나는 치과의사다』를 출간했다.

박광범 원장은 자서전 서문을 통해 “인생을 회고할 만큼 나이가 많이 들지도 않았고, 그만큼 지혜가 쌓이지도 못한 미천한 개인 치과의사의 삶”이라면서도 "이 책을 통해 미래에 치과의사가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꿈에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더해 주고 싶은 소망과 함께 치과 의료인으로서의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한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선배 치과의사로 반면교사 삼아달라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자서전을 통해 박광범 원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삶뿐아니라 학업과 군 생활, 연애, 결혼과 같은 개인의 일상사를 가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서전에서는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소개되고 있다.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한 아버지와 레지던트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토마스 한 선생과 만남, 학교 선후배 사이던 아내와의 만남과 결혼, 영호남 지역차를 극복한 류경호 원장과의 교류, 해외 첫 유럽 수출길을 열어준 닥터 소헤일 베샤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도입할 수 있게 해준 김종철 원장 등 현재의 박광범 원장을 있게 한 많은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치과 개원부터 미르치과병원 설립, 그리고 전국에 미르치과를 개원하기까지의 과정과 메가젠이라는 임플란트 전문 기업의 창업과 경영, 기업 확장, 첫 상장 실패및 거대기업의 지분 투자 이후 발생한 분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치과의사이자 사업가인 입장에서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서전 말미에서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 ▲치과 치료에 불만을 갖는 환자라는 제목으로 일반인들에게 치과의사와 치과라는 곳을 편하게 설명해고 있으며 또한 본문에서 다하지 못한 박광범 원장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박광범 원장의 『나는치과의사다』는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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