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석부회장 김종찬 동문‧신임 감사에 형민우‧최원호 동문 선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 이하 동창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홀리데이인 광주 3층 연회장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회 동창회 신임회장으로 8기 박재홍 동문을 선출했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에는 9기 김종찬 동문을, 감사에는 4기 형민우 명예회장과 7기 최원호 동문을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와 2020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5기 강충희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형민우 명예회장 ▲4기 박창헌 동문 ▲4기 김정배 동문 ▲8기 장현권 동문 ▲14기 정성호 동문 ▲16기 박정욱 동문 ▲24기 조지호 동문이 수상했다.
또 올해 각각 졸업 3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6기수와 16기수 동문들이 동창회에 각각 기금 1천만 원과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16기수 동문들은 학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회원들로부터 위임받은 동창회 임원, 감사, 지부장, 기수회장 등 60여 명만 참석했다.
아울러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김병국 대학원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박홍주 병원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박창헌 전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전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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