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치기협‧치위협과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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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치기협‧치위협과 상생 간담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6.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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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28일 연달아 방문…치의학연구원 설립‧보조인력 문제 해결 동참 당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협회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오른쪽)을 방문, 치과계 현안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협회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오른쪽)을 방문, 치과계 현안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협회장은 유관단체장들을 차례로 만나 치과계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달 2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주희중 화장과 만난 자리에서 “유관단체 및 기관과의 소통은 협회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이라며 “앞으로 치과계 가족으로 함께 상생하고 상호 간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치과와 치과기공소는 떼어낼 수 없는 공생관계”라면서 “마음을 열고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뭉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비롯한 치과계 현안 해결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먼저 찾아와 줘 감사하고 치과계 유관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치협의 의지가 엿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치과가 성공해야 치과기공소도 성공하므로, 치기협 회원 또한 치협과 협동관계 구축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협회장(왼쪽)이 지난달 28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오른쪽)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동으로 보조인력문제해결 TF를 구성키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협회장(왼쪽)이 지난달 28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오른쪽)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동으로 보조인력문제해결 TF를 구성키로 했다.

이어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치과위생사(이하 치위협) 협회를 방문, 치협 31대 집행부 공약인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를 포함해 양 단체가 공동으로 보조인력문제해결 TF팀을 구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현안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다수의 치과위생사 회원들이 치협 공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에 힘써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계가 국민들에게 좋은 인식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협회 유관단체를 비롯, 많은 치과인 가족들이 서로 손 잡고 협력해야 한다”며 “작은 것부터라도 양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논의하고 추진하자”고 답했다.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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