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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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 참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6.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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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를 글로벌 치의학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 사업 논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 회의에 참석, 부산광역시 글로벌 치의학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치의학산업 현안 및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치 한상욱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조봉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지역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기공대학, 치위생대학, 인재양성교육 등의 교육기관들이 다수 밀집돼 있고, 국내 디지털 치과기기 대표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이들 간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이 유리한 점을 재차 강조하며, 2020년 추진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 중 치과의사 수가 가장 많고, 10개의 치의학 관련 대학이 있고, 치과기기 업체가 다수 포진돼 있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 관련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 치의학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치 한상욱 회장은 “부산은 전국 최초로 치의학 산업 팀을 개설해 치의학산업 육성에 앞정서고 있다”며 “부산을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에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근거 법률안을 제‧개정 발의하고, 구체적 사업을 실행해 나가도록 부산치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의학산업 지원위원회’는 전국 최초 치의학산업 중심 도시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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