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과의사에게 7세 치아교정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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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과의사에게 7세 치아교정검진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0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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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오늘(1일)부터 1달간 공중파 라디오방송 통해 대국민캠페인 전개
맹출 방향이 잘못된 송곳니가 앞니뿌리를 흡수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모르고 방치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7세에 치아교정검진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뿐아니라 골격성장의 문제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맹출 방향이 잘못된 송곳니가 앞니뿌리를 흡수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모르고 방치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7세에 치아교정검진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뿐아니라 골격성장의 문제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이하 교정학회)가 오늘(1일)부터 1달간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국민캠페인을 진행한다.

'7세에 치아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정학회는 '만 7세때 생애최초의 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는 것이 골격성 부정교합 여부뿐아니라 과잉치 및 영구치의 선천결손과 치아의 맹출장애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차단 및 예방교정 등을 통해 차후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2‧3차적인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시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정학회는 학회 홈페이지에 환자들이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가까운 교정의사들의 병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학회회원찾기' 페이지를 '지도기반 회원정보 알림사이트'로 개편했다.

김경호 회장
김경호 회장

교정학회 김경호 회장은 이번 대국민캠페인과 관련해 “만 7세는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적 발전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얼굴과 턱의 성장, 치열의 발육에서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 시기의 시의적절한 교정검진을 통해 더 큰 부정교합을 예방하고 발치와 수술 가능성을 낮추며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국민들에게 '교정학회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교정의사를 찾아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함으로써 환자들이 가까운 곳의 치아교정전문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교정학회는 7세 조기교정검진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3대 구강병인 부정교합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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