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고불소치약 ‘F14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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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고불소치약 ‘F1450’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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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상향조정된 불소배합농도 기준에 맞는 고불소치약
충치 예방과 초기충치 재광화에 탁월한 효과 기대
아이오바이오 F1450치약
아이오바이오 F1450치약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아이오바이오 F1450치약(에프일사오공치약)’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F1450치약은 기존 F치약(에프치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불소(F)가 1,450ppm 함유돼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제조되는 치약의 불소 성분 함량은 대부분 1,000ppm이하에 그쳤으며, 불소 함량이 0pp인 치약도 많았다.

이에 반해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외국에서는 불소 함량이 1,000ppm을 초과한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해 성인의 경우 불소 함량이 1,350ppm~1,450ppm인 치약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F1450 치약은 플루오르화나트륨(불화나트륨)을 1,450ppm 함유해 치아우식의 발생을 억제하고 초기우식을 재광화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죽염과 자일리톨 성분을 첨가해 더 높은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2014년 9월 의약외품 치약제의 불소배합 상한 규제가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 조정됐음에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내 제조 치약의 불소함유량은 1,000ppm 미만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불소함유량 1,350~1,450ppm 이상인 치약이 충치예방 및 초기우식 재광화를 위해 널리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예방과 관리를 통한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기능성 치약뿐아니라 큐레이 진단검사 장치를 전 세계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8년에는 주력 제품의 핵심기술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이 치과관련 4번째 신의료기술로 인정돼 현재 요양급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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