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Team CTS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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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Team CTS 연수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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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이어져온 첫번째 코스 연수회 'Team CTS 2020 Gold Course' 대장정 마무리
'Team CTS 2020 Gold Course'가 지난 5일 4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Team CTS 2020 Gold Course'가 지난 5일 4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4월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4개월여의 대장정을 이어온 첫번째 코스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식후원사 덴티스의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Team CTS 2020 Gold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보철 기초 전과정 Hands-On’을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헤드코치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디렉터 임필 원장(NY필치과), 부디렉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 Team CTS 공식멤버 8인이 모두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아직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들을 위해 모든 과정에 기본기와 자신감을 한번에 선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했다. 또한 코스가 진행된 전회차 모두 핸즈온 실습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이해와 경험치를 극대화했다.

이번 Gold Course의 디렉터로 나선 임필 원장은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베이직 연수회인 만큼 치주, 외과, 보철, 교합, 디지털 등 각 분야 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모여 모든 수강생들께 최대한 많은 내용들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2020년 첫 연수회의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하고 다음 코스는 더욱 발전된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용관 원장
최용관 원장

부디렉터를 맡았던 최용관 원장 역시 "임플란트에 막 입문한 치과의사들에게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실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8명의 연자 모두가 연수회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연수생들에게 더 많은 노하우를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강생들과 처음의 어색하고 서먹했던 분위기가 연수회 말미에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고, 서로 많은 대화와 질문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4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다"며 "이번 2020 Gold Course에서 얻게 된 경험이라는 자산은 앞으로 ‘Team CTS’가 주관할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더욱 알차고 유익한 연수회로 만들기 위한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eam CTS’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차기 세미나 'Team CTS 2020 Platinum Course'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tinum Course는 임상 각 분야의 주제를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상급과정 연수회이다.

뒤이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Team CTS 2020 Survival Course'는 기존 Gold Course를 마친 수강생들, 혹은 각 임상 분야에서 아직 접해보지 못한 내용에 대해 단기 공부를 원하는 임상가를 위한 기본과정 연수회이다.

두 코스 모두 주제별 핸즈온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들에게 보다 실전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Team CTS’ 포인트가 코스별로 10p 부여되며, 이후 총 100p 이 상이 되면 ‘Team CTS’ Membership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Team CTS’는 향후 ‘Team CTS 회원병원’ 인증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 믿고 마음껏 진료받을 수 있는 치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Team CTS’는 "앞으로 진행될 차기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내용으로 세미나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서울지역 외에도 각 지역에서 ‘Team CTS’의 정규코스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Team CTS’는 Master, Faculty, Director 등의 자격으로 각 지역별로 다양한 학술활동 및 임상 발전을 위한 모임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학술적인 교류와 유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Team CTS 창립멤버 8인(뒷줄 왼쪽부터 최용관 원장, 박철완 원장, 노관태 교수, 이동운 과장, 김현동 원장, 김도훈 원장. 앞줄 왼쪽부터 장원건 원장, 임필 원장)
Team CTS 창립멤버 8인(뒷줄 왼쪽부터 최용관 원장, 박철완 원장, 노관태 교수, 이동운 과장, 김현동 원장, 김도훈 원장. 앞줄 왼쪽부터 장원건 원장, 임필 원장)

한편 ‘Team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첫 글자를 줄여 만든 치과임상연구회이다. 치과 임상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연구활동을 펼치기 위한 임상 전문가 그룹으로 단순히 연수회가 목적이 아니며, 다양한 분야의 임상에 대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진료를 통해 치료받는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고자 하는 뜻을 품고 이를 통해 모두에게 인정 받는 탁월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것이 Team CTS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더불어 같은 뜻을 공유할 수 있는 치과의사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지속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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