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지난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된 오스템의 신규 TV광고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아~해봐"를 하면서 등장해 직전 '아~해봐' 소재 광고의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오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임플란트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오스템 ‘아 해봐’ 시리즈 광고는 효(孝)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스템은 "이번 신규 광고는 지난 2017∼18년 2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달성을 소재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이 이제는 인종과 국경을 넘어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담았다”며 "신규 TV광고 론칭과 마곡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지난달 30일 마곡 신사옥 입주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마곡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사옥 건립으로 오스템은 "국내 치과계 기업으로는 규모와 시설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을 갖추게 됐다"면서 R&D와 임상교육, 지원업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사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오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1위 임플란트 회사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