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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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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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의약연구소, 국내 최초 TSP System 개발… 치아 변색 부작용 획기적 개선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픽스쳐 판매량 세계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치아 변색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출시했다.

수술 전후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소독제는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액이 장기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시스템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개발해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에 적용,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나 개선했다.

또한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사용 만족도가 높으며, 체어에 부착 가능한 디스펜서를 함께 출시해 체어에서 수술 전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디스펜서
디스펜서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ml씩 가글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오스템은 "병원균 형성 억제 및 제거에 탁월한 클로르헥시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지만 변색 부작용이 적어 구강 소독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구강 소독제 '클로르헥시딘액'에 이어 구강 청결제 '쿨제로 가글' 출시도 앞두고 있다. 쿨제로 가글은 알코올이 함유돼 있지 않아 수술 후 예민해진 구강을 자극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오스템은 "클로르헥시딘액과 쿨제로 가글 출시로 수술 전부터 일상생활까지 사용 가능한 구강관리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 간은 구강소독제 '클로르헥시딘액'을 사용하고 수술 후 10일 이후부터 한달 간은 '쿨제로 가글'을, 그 이후에는 '쿨가글'을 통해 구강 관리를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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