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 코로나19 비말감염 사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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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코로나19 비말감염 사례 ‘0’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8.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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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비대위 가동‧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성과…“안심하고 치과진료 받으세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오늘(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가운데서도, 치과의료기관에서 단 1건의 비말 전파 감염 사례도 발생치 않았다고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치과의료기관들이 원내 감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치협 역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의료기관 방역지침을 참고해 치과진료 특성에 맞는 『알기 쉬운 치과 병‧의원 코로나19 개인방역 지침』을 제작, 전 회원에게 배포하고 이를 지킬 것을 독려한 결과 올 1월 말부터 7개월이 흐른 현재까지 전파사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협은 치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차 감염 예방은 물론, 치과의료진과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치과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치협 박종진 홍보이사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방역 강국이며 치과계 역시, 그동안 철저한 감염관리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에 노력해 왔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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