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만성 구인난 해소 위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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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만성 구인난 해소 위해 MOU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8.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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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간호조무사회와…구인난 해결·근무 환경 개선위해 상호 협력키로
지난 25일 경북치과의사회와 경북간호조무사회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북치과의사회와 경북간호조무사회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치)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 이하 경북조무사회)는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경북 지역 내 치과의료기관과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간의 원활한 상호교류, 협력 지원을 통해 만성 구인난 해소와 치과 종사자의 환경 및 처우 개선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의 인력 수급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에 대한 교육 및 역량 강화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의 근무환경 개선 ▲당면 치과 현안에 대한 소통과 의견 수렴 ▲양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 참가 등에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를 이행키로 다짐했다.

전용현 회장은 "경북조무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서로 잘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삼 회장은 "상호 협력 하에 구인·구직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상생해 나갔으면 한다"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단체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북치는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코자 양 회간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및 보수교육 관련 현안도 홍보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치 전용현 회장, 염도섭·장학원·예선혜 부회장, 경북조무사회 이종잠 회장, 김희숙 부회장, 구미시조무사회 김민희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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