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임치원, 4회 학술증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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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임치원, 4회 학술증례발표회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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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재학생 임상증례 발표 기회 마련…오스템 최규옥 대표 특강도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 이하 임치원)은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A동에서 대학원 교직원과 대학원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학술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3학기 이상 재학한 대학원생들이 직접 시술한 임상증례들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 학술제는 금년이 4회째로서 임플란트치의학, 보철수복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임상소아치과학, 임상치주과학을 전공한 9명의 대학원생이 본인의 임상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정리해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임상소아치과학 김윤희, 우수상은 임상교정학 김수진과 임플란트학 조현미가 수상했다.

이대 임치원은 대학병원 내에서 교수의 지도하에 실제 전문진료를 수행하고 강의와 사이버 강좌로 보강함으로써 전문의 수준의 임상수습을 목표로 하는 1학년에 40명을 정원을 갖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임상증례를 발표할 수 잇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이사가 특강 연자로 나서 치과의료에서 벤쳐기업을 이루고 성장하는 과정을 제시,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질 필요성을 전달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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