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오스템, 덴올TV 콘텐츠 개발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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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오스템, 덴올TV 콘텐츠 개발 협력키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10.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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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스템 마곡 신사옥서 MOU…전시‧학술행사 협조 및 공동행사 개최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치)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덴올TV 등 양 단체의 역량과 자원을 교류키로 했다.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서치 측에선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조서진 홍보이사, 이재순 국장이 오스템 측에선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치와 오스템은 양 단체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서치의 전시 및 학술행사에 오스템이 적극 협조하고, 공동행사 등을 개최해 상생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서치는 오스템의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콘텐츠 개발에 협력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정보, 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겸 회장은 “오스템은 임상교육을 기반으로 치과 임플란트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국내 치과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최근엔 임상은 물론, 치과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치과전문 인터넷 포털 ‘덴올’을 개국해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치와 오스템의 상호협력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양 단체의 상호 발전은 물론 치과계 및 치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엄태관 대표는 “당사는 마곡신사옥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모두 이전하고, 덴올을 개국하고, 치과계를 위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며 “서치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치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서치 임직원들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오스템 마곡신사옥의 인테리어 연구소, 대강당, 덴올 스튜디오 등을 둘러봤다. 또한 김민겸 회장과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단독 면담을 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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