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영상공모전 대상… 『민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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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영상공모전 대상… 『민수의 비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0.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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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관리 중요성 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5분 미만 영상 공모… 지난 20일 수상작 발표
치위협은 지난 9월 한달간 대국민 구강건강관리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치위협은 지난 9월 한달간 대국민 구강건강관리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지난 20일 ‘구강세균 싹쓰리(齒)- 구강건강관리 영상공모전(이하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치위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 등의 수상자를 선정‧공개했다.

치위협은 지난 9월 코로나19로 인한 상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마스크 시대, 나만의 구강건강관리 비법’을 주제로 5분 미만의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그림과 쉬운 단어를 사용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민수의 비밀』이라는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민수’라는 주인공이 마스크 착용 이후 구강 관리에 소홀해졌다가 올바른 관리법을 치과에서 배우는, 재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1년째 칫솔질 안 하는 남자』 ▲『구강건강동화』 등 우수상 2편과 ▲『지금은 마스크 시대, 구강관리는?』 ▲『슬기로운 구강생활』 ▲『구강보건독학  제1장-마스크 써도 입에서 냄새 안 나게 하는 법』 등 장려상 3편, 그리고 입선작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대로 된 구강관리법을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국민들과 함께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법을 정립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치위협은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치위협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치위협에서 제작한 구강건강 관리 홍보물과 함께 향후 캠페인 및 영상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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