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가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0)’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KDTEX 2020는 오는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열리며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이수할 수 있다.
KDTEX 2020 학술프로그램으로는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아동학대예방교육 등 1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기협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돼 아쉬움이 크지만 10개의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볼 예정”이라며 “치과기공사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회원들은 온라인 기자재전시 참여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3개월간 만나볼 수 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의 홍보 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해 핸드폰 모바일에서도 PC버전으로 들어오면 결제 및 수강이 가능해져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KDTEX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장소와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