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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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에 최선"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1.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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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지난 3일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 참석… 산‧학‧병‧연‧관 협력체계 구축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가 지난 3일 해운대구 센탑 2층에서 진행된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이하 연구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연구지원센터는 부산의 우수한 치의학산업 기반을 다지고 치의학 기술연구 확산을 위해 개소됐으며,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산‧학‧병‧연‧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치의학산업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지원센터는 앞으로 ▲치의학산업 현황 및 동향조사분석 ▲산‧학‧연‧관 산업생태계 확립 ▲중장기 국책사업 기획 및 과제발굴 ▲기업현장기술 고급화 및 시험인증 지원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판로개척 및 기술 보급 확산 등을 통해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치의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부산지역 치의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추진 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은 “부산시 치의학산업팀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꼭 부산시에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산시가 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산치 한상욱 회장도 “지난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가 구강건강증진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이어 지자체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한 바 있다"면서 "지난해 부산시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9월 전봉민 국회의원의 「치의학산업 육성법」 발의 등 그동안의 많은 노력들이 떠오르다"면서 "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의 정당성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부산치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치 한상욱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치 한상욱 회장.

이날 현판식에는 부산치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 부회장을 비롯 운영주체인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추진 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원장 등 총 2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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