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연구와 진료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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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연구와 진료에 최선 다할 것"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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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지난 7일 조선대 치과대학서 '제3회 턱관절의 날' 행사 개최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7일 ‘제3회 턱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7일 ‘제3회 턱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7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제3회 턱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연 4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고 있으며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턱관절 장애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의 숫자에서 차용, 지난 2018년 11월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매년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를 원칙으로 주무이사 등 소수의 인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턱관절의 날은 치과의사가 119소방관들처럼 신속하고 빠르게 턱관절 질환 등 구강안면통증을 치료해준다는 의미에서 11월 9일로 제정한 것"이라며 "올해도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진료를 제공했는데, 턱관절의 날의 의미가 이분들의 진료와 함께 널리 공유되고 홍보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종모 회장 인사말 ▲구강내과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김종열 명예교수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광주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등의 동영상 및 서면 축사 ▲김대중 홍보이사의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종모 회장과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국민의 턱관절 건강을 책임진다 ▲턱관절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 ▲대한민국은 매년 11월 9일에 턱관절을 기념한다 등을 골자로 한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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