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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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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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서 91.4점 획득… 조봉혜 병원장 "지역내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에 최선"
부산대치과병원 전경.
부산대치과병원 전경.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222개 공공의료기관 중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평가 영역에서 그룹평균 80.0점 대비 매우 높은 총점 91.4점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치과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조봉혜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 진료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현황과 요구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성화해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써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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