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하이송’ 제작 기념 영상 공모전도 진행… 구강보건교육에도 활용 가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국민들에게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 더욱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로 다가가기 위해 ‘하이 송’을 제작·공개했다.
‘하이송’은 치과위생사의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에서 착안해 이름 붙인 것으로, 또한 ‘hi’라는 인사와의 발음 유사성을 통해 국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면서 다가가는 친근한 대상으로서의 의미까지 담았다.
치위협은 "‘하이송’은 경쾌하고 남녀노소 모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지킴이로써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며 "아울러 치위협의 대표 캐릭터인 ‘티롱이’가 등장해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등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위협은 이번 ‘하이송’ 공개에 맞춰 오는 18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자유로운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작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개인/단체 각 1개) ▲우수상(부문 통합 3개) ▲가작(부문 통합 3개) ▲참가상(부문통합 20개)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 대상에는 백화점상품권 50만원, 개인 대상에는 상품권 30만원 등이 수여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에 공개된 ‘하이송’은 치위협 유튜브와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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