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 음성 꽃동네서 진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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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음성 꽃동네서 진료봉사활동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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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감 의미서…지난 4일 20대 임원진 6명 참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재용 이하 대공협) 20대 집행부가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음성 꽃동네와 공주에 위치한 작은 공동체를 방문해 진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공협 20대 회장단과 운영진 4명 등 6명은 지난 4일 공주시 음성 꽃동네를 방문, 소규모 공동체인 성모의 '작은 형제회'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곳에는 20여 명의 장애인 및 알콜중독자 등이 보일러가 터져 차가운 냉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방문진은 정성을 담아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키도 했다.

대공협 20대 이재용 회장은 "한 해동안 편한 공보의 생활을 마다하고 노력한 젊은 공보의들이 희생과 봉사의 의미를 보다 깊게 새기고 돌아올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회기를 마감하더라도 다들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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