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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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2.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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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대치과병원이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치과병원이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8일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의료실 위혜진 치과위생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총 222개 공공의료기관 중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은 최우수 등급인 91.4점을 획득해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중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평가 점수 결과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 병원이자 치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진료사업’ 등으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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