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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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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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부채표 가송재단, 오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후보자 접수
9번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대구외국인진료소가 수상했다.(제공= 진료소)
9번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대구외국인노동자진료소가 수상했다. (제공= 대구외국인노동자진료소)

치과의사로서 봉사의 삶을 실천하는 치과인에게 주어지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에 상관없이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대국민 봉사활동, 치과의료 발전에 공이 있는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들은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치과계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치과의료봉사 활성화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치과계 및 단체, 유관단체, 관련 기관 등에서는 이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수상후보자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제출할 서류는 ▲공적조서 1통 ▲피추천자의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피추천자 또는 피추천단체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이며, 이를 치협 대외협력위원회 이메일(external@kda.or.kr)이나,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어 오는 3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자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4월 24일 제70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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