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 등 용봉치인의 열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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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 등 용봉치인의 열정 확인"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1.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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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동창회, 지난 16일 온라인 총회 개최… '용봉치인의 날' 등 2021년 사업계획 확정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 16일 제37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 16일 제37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 이하 동창회)가 지난 16일 제37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대의원 88명 중 72명이 참여했다.

총회는 ▲2020년 사업 및 감사 보고 ▲2021년 사업 계획안 보고 ▲2021년 예산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전남대 치전원 김병국 원장과 전남대치과병원 박홍주 병원장, 광주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전남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최원호 감사는 2020년 감사 보고를 통해 “일반적인 감사 기준에 의거한 감사 결과, 회무와 재무가 모두 적정하다고 인정된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창회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19대 총동창회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계획을 통해서는 동창회의 전통을 계승해 특히 모교와의 교류에 더욱 힘쓰면서 27기 동문의 졸업 10주년, 17기 동문의 20주년, 7기 동문의 30주년 기념행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10월로 예정된 용봉치인의 날 및 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나아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2021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무난히 통과됐다.

동창회 박재홍 회장은 2021년 사업 계획안 승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화상회의 및 온라인을 이용한 투표, 총회 자료집 및 감사보고서의 사전 공유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뜨거워 용봉치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도 19대 동창회 임원들은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모든 용봉치인의 교류 및 모교와의 교류에 힘쓰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진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음 총회는 많은 용봉치인들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신축년 새해에도 용봉치인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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