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상태바
치과계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1.2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협·서울대치과병원·연세치대병원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지 다져
(왼쪽부터) 서울대치과병원 감염관리팀 이채원 간호사, 구영 병원장,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
(왼쪽부터) 서울대치과병원 감염관리팀 이채원 간호사, 구영 병원장,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구영 병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협회장,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이하 연세치대병원) 심준성 병원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후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연세치대병원 심준성 병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날 구영 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한 치협 이상훈 협회장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치과 병·의원 내원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치과계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치과계 민생 및 현안 과제 해결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이상훈 협회장
치협 이상훈 협회장

연세치대병원 심준성 병원장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커져만 가는 병원 내 전공의·직원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인의 감염 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연세치대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왼쪽부터) 연세치대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