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소식… 정세환 학장 “변화된 치의 국시 실기시험에 효과적 대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 이하 강릉원주치대) 임상술기 및 진료수행실습실 개소식이 지난 5일 개최됐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 2020년 국립대학 실험실습기재재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총 6개의 독립된 실습실 공간에 유니트체어와 실습기자재를 확충하면서 최첨단 3D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과의사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변화된 시험 방식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임상술기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자 임상술기 및 진료수행실습실을 개소했다”며 실습실 개소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릉원주대 최성범 기획처장은 축사를 통해 “실습 환경 개선을 통해 강릉원주치대 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향후에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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