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 국회 복지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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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국회 복지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3.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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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성주 간사 서영석‧최혜영‧신형영 위원과 간담회…“건전한 치과환경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당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 서영석·최혜영·신현영 위원을 만나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 서영석·최혜영·신현영 위원을 만나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부산치 한상욱 회장, 김기원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박용진 보험이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 서영석‧최혜영‧신현영 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치는 이날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설립 유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 ▲국민 구강건강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연령대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부산치 한상욱 회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는 커진 반면 현실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치과의사회의 노력과 더불어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환자와 치과의사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치과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김성주 간사는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줘 감사하다”면서 “제안한 정책들은 심도 있게 검토해서 국회가 국가와 국민의 구강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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