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오스템, 이젠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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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오스템, 이젠 “세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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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옥 대표, 기념행사서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 다짐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은 지난 11일 가산동 본사에서 최규옥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7년 1월 8일 회사를 설립한 오스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0%에 가까운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임플란트 부문에서는 국내 M/S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본사 임직원들은 물론 부산 생산본부와 연구소 그리고 지방 지점들이 화상으로 연결돼 함께했으며, 지난 10년간 오스템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공유와 기념떡 커팅, 최규옥 대표이사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규옥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이 우리 오스템이 국내 시장에서 임플란트 부문의 강자로 서기 위해 매진해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오스템이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덧붙여 최 대표는 “올해에는 해외에서 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며, 2009년까지는 오스템 전체 매출액 중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 절반 정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스템을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강자로 만든 임직원과 각 부서의 노고를 일일이 치하한 최 대표는, 하지만 국내외 적으로 기업이 장수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오스템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해답은 ‘성장’에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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