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on System’ 한국인 부정교합에 적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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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 System’ 한국인 부정교합에 적합한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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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Damon Symposium 다음달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서

 

‘2007 Damon Symposium’이 다음달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Damon User Meeting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료의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최근 교정가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자가 결찰 브라켓’(Self-ligation Bracket) 중에서 'Damon System'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임상 적용을 주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Damon System'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증례를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실제 'Damon System'이 한국인의 부정교합 특성에 적합한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오전에는 김영준 원장(이오치과)의 'Damon System'의 이론적 개념에 대한 강의와 황성진 원장(린치과병원)의 비발치 치료 시 'Damon System'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임상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서울 치대 교정과 백승학 교수로부터 'Damon System'의 생체역학적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김기달 원장(수원 바른치과)의 발치 시 'Damon System'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임상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시간에는 Q&A 시간과 Panel Discussion시간을 마련해 강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연자와 청중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영준, 황성진, 백승학, 김기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임상 증례가 주를 이뤘던 기존의 강연회와 달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증례를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실제 'Damon system'이 한국인의 부정교합 특성에 적합한지를 단계별로 살펴보고, 국내 교정의들이 차후 유사한 증례를 치료하게 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자가결잘 브라켓(Self-ligation Bracket)은 기존의 금속 결찰호선(Ligature wire)이나 탄성재 결찰링(Elastomeric ring)을 사용하는 결찰 과정을 생략해 치료시간이 짧고, 환자의 불편감은 감소되며, 호선과 브라켓 사이의 구속(binding)과 마찰(friction)이 적어 활주역학(sliding mechanics)에 유리함은 물론 치료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 등으로 교정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Damon System'은 국내 출시 제품 중 유일하게 Passive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장치와 와이어의 마찰력을 최대로 줄여, 통증 없는 교정 시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연회 신청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해야 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문의는 신흥 인터네셔날 장진영 팀장(02-6366-2205, 018-249-007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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