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숙 부회장 “회원들과 함께 정책 동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동향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메일링 서비스는 치위협 18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권익증진에 관한 정책 활동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보건의료계 법률과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치위협 ‘정책동향 메일링 서비스’에서는 정부와 국회의 주요 법률안 및 입법예고 사항, 새롭게 시행‧공포되는 법률 및 법령, 정부의 훈령‧고시‧지침 등 보건의료계 관계 법률‧정책 동향과 관계부처, 전문 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보건의료 관련 연구 동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매월 발생하는 보건의료계 정책 동향을 취합하고, 해당 내용을 정리해 익월 첫 주에 회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의 정책동향을 망라한 메일이 지난 4월 첫째 주에 처음으로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치위협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관계 법률 및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공동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가져가는 것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는 치위협이라는 기본 이념에도 더욱 가치를 더하겠다는 목표다. 실제 메일링 서비스 과정에서도 일반 회원 중에서 위촉된 정책위원들이 직접 정책 동향과 관련 사항들을 취합하는 단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메일링 서비스를 주관한 치위협 송귀숙 부회장은 “치위협에서 정회원들에게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해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는 처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며 “보건의료계의 정책 동향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비판적 시각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