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시험 합격은 재능 아닌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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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시험 합격은 재능 아닌 '전략' 필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4.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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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신문TV』 허원범 원장 인터뷰…건치가 알려주는 공부비법 ’장기시험 전략으로 치대합격!‘
『건치신문TV』 건치가 알려주는 공부비법 '장기시험전략으로 치대합격!' (제작=문수빈)
『건치신문TV』 건치가 알려주는 공부비법 '장기시험전략으로 치대합격!' (제작=문수빈)

치과계 권역별 학술대회 단골 교양과목일 정도로 ’입시‘는 치과의사들에게도 어려운 주제다. 나 때의 시험과 자녀 때의 시험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고, ’공부법‘이라고 하면 사실 막연하기 때문이다.

이에 건치신문TV에서는 최근 『시험의 전략 – 반드시 합격하는 수험공부법』을 펴낸 현직 치과의사인 허원범 원장을 초청,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각종 수험서나 공부법에 관한 책은 많지만, 그의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그의 독특한 이력과 열정 때문이다.

허원범 원장은 일반 공과대학에 다니다 치과의사로 진로를 변경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 시험(DEET)을 3년 간 치르며, 최종 상위 1%의 성적으로 시험에 합격했다. 치전원에 진학한 이후 4년 간 수험생 입시‧공부에 대한 전문 컨설팅 100회 이상, 5년 동안 수험생 멘토링을 이어갔다. 

이것이 허 원장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이기도 했다. 허 원장은 “대부분 잘하는 사람들은 1~2년 만에 시험에 합격하기 때문에 노하우를 정리하기엔 경험이 부족하고, 수능 공부는 너무 어린나이에 치르기 때문에 책을 쓰기엔 소양이 부족할 수도 있다”면서 “반면 나는 같은 시험을 3번 보며 성과를 냈고, 이어 수험생들의 멘토를 하면서 가까이서 공부 방법을 코칭하고 또 정리하면서 경력과 전문성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장기 시험 공부법과 노하우를 책으로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책을 쓰기 위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MEET)‧약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PEET)‧공인중개사시험‧초등학교 임용고시‧경찰공무원 로스쿨‧사법시험‧행정고등고시 등의 시험 합격자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공부법과 노하우와 자신의 경험을 정리‧체계화했다.

특히 그는 중간‧기말 같은 단기 시험은 비교적 개인의 재능과 사전지식이 성과를 좌우하는 것과 달리 공무원 시험, 고시 등 ’장기시험‘은 학력과 재능을 떠나 적절한 전략과 노력, 공부방법으로 성취 가능한 비교적 공평한 관문임을 강조하며, 건치신문TV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했다.

본 영상은 총 2편에 나뉘어 업로드 될 예정이며, 첫 번째 영상에서는 그 전략의 첫 번째 노하우를, 두 번째 영상에서는 두 번째 노하우와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상은 링크(https://youtu.be/TtwEL1J7CpM)나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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